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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 올린 글입니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게시물ID : nagasu_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모글올리기
추천 : 3/4
조회수 : 105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6/06 02:04:40
 나가수 게시판 있는거 이제 확인해서 옮겼습니다.

변질 되어가는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 왔으면 하는 답답한 마음에

MBC에 글을 남기고 여러분의 힘을 빌리고자 여기에 왔습니다.

믿에 제가 MBC에 올린 글을 보시고 저에게 공감이 가신다면 MBC에 한자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하 본문----------

안녕하세요.. TV에 별로 관심 없이 살아가던 저에게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만든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
우선 너무 감사하다는 말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첫번째 건의는 이 프로그램이 있게한 "김영희피디"님 다시 복귀를 건의 드립니다. 
시청자들의 폭팔적인 사랑과 관심에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지만 그 잘못은 몇몇기자들부터 
시작이 되었었 더라구요. 기사들이 너무 하나같이 부풀려져서 마치 큰 파장처럼 보이고있었습니다. 
이에 그 책임을 묻고 하차 하셨단건 시청자로써 이해가 좀 안됩니다.
물론 MBC예능국장님?(국장님의 권한이셨는지는 잘 모르지만)의 입장으로써는 누군가 한명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것에 그런 선택을 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몇날 몇일을 고민하고 생각하고 짜내고 얼마나 노력 하셨는지는 첫 1,2회를 보고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하신 이 프로그램을 첫 시행 착오로 포기를 해야 했다는것이 
개인적으로도 그렇지만 자꾸 퇴색되어가는 것을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안타깝습니다..
나는 가수다를 있게한 아버지가 하루빨리 복귀하시어 다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건의 드립니다.

두번째로는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갔으면 한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가수들 대부분의 사람들이나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보셨을때 "가수다"라는
말이 나오는 가수들을 섭외 했으면 합니다.
윤도현씨가 했던말중.. "떨어져도 괜찮아. 그래도 나는 가수다 출신 가수잖아"이 말을 듣고
정말 대한민국의 저렇게 대단한 가수가 이제 시작한 TV프로그램의 출신 가수라고 자부심을
느낀다는게 이 프로그램의 힘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전설적인 가수들을 섭외가 어려운건지는 몰라도 이런식으로 가다간 그 전설적인 가수들을
더더욱 섭외가 어려워 질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계속 이대로 간다면 과연 
그분들이 서고싶은 무대가 될까요? 아무나 나와서 그냥 노래하는 그런 퇴색된 무대를?
무대를 나왔다 하더라도 그저그런 가수들 사이에서 1등을 했더라도 자부심을 느낄까요? 
임재범씨 회복후 복귀 하셔도 될것을 하차하신것도 그 이유가 아닐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대한민국의 가수들이 누구 였는지 생각 해 봐 주셨으면 합니다.

최고의 무대 최고의 감동을 주는 "나는 가수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에 절대 잊혀질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남아 있길 기원하며 글을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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