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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1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eamgamer♡
추천 : 1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3/10/11 20:55:24
얼마전이네
그러니까 대략 30분 전이구나
난 중간고사 끝난기념으로 친구들과 노래방을 갔지
나는 목이 쉬어서 나의 주특기인
유리의성 She's gone Don't cry 등을 부를수가 없었지 (분명 믿지 못할거야 맞지?)
그러나 마이크는 내손에 있었어
난 노래방을 사랑하고 있었기 떄문이야
난 처음 김경호의 아버지를 불렀어
그런데 목이 쉬어서 인지 도무지 2옥탑 이상 올라가지 않는거야
그래서 전문용어로 일컬어지는 삑ㅡㅡㅋ사리가 났어
쪽팔리더군
할수없이 내 목이 닿는데까지
부르기 보단 목에서 버틸수 있는 노래를 부르기로 했어
그래서 난 중대한 결심을 했어
그건..... 문희준의 ......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부르기로 한거야
(이건 참고사항인데 내친구들은 문희준을 증오해)
노래 전주가 나올쯤에 갑자기 노래가 꺼지는거야
친구가 노래 취소시킨거지
지금 생각하는건데.........
난 잠시 미쳤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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