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에 변을 보는데 피가 묻어 나와서  오늘 병원에 갔더니...

치질이라네요...아놔..자기가 살다살다 어린놈이 이런 심한 치질을 가지고 있는 놈은 처음 봤다면서.ㅠ

전 방위산업체라 일도 해야하는데.ㅠ

암튼 복합치질이라고 똥꼬에다 뭘 쑤시면서 화면을 보여주는데 안에 벽쪽에 동그란게 2개정도 붙어있더라구요.ㅠ  

선천적으로 항문도 작아서 변 보기도 힘들다고. 째야한다고.ㅠ

일단 4주짜리 진단서 끊었는데  복합치질 수술  많이 아프나요?ㅠ

경헝해보신 고모 말씀에 의하면 수술하고 똥쌀때마다 똥꼬에서 코끼리가 나오는 고통이라는데.ㅠ

항문 째면 변실금 걸리지 않을까요?

아아아아나나나나나 토요일에 수술 해야되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