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오버워치 가격글 보고 생각나 몇자 적어봅니다.
개발사에서 게임에 자신있으면 패키지로 출시하면 되긴하지만, 패키지게임의 단점은 (일단 우리나라 한정이라하죠)
부분유료화에 익숙해진 유저들에게 '목돈'이 필요한 부담으로 느껴지는건데, 그렇다고 부분유료화로 수익을 내기엔
개발사입장에서는 현질을 유도할수밖에 없고 그렇게되면 어지간한 게임은 망겜으로 가는 테크트리인데
만약 이런 과금은 어떨까요
게임의 플레이타임에 따라 결제할 수 있도록 과금. 해당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시간단위로 파는거죠.
적당한 가격은 계산기를 두들겨봐야겠지만 대충 정하자면
1시간에 700원정도? 거기에 피시방마냥 5시간 10시간단위로 구입하면 좀더 할인. 부담스럽지않은 가격에 쉽게 결제할 수 있게.
그렇게 해놓고 총결제금액이 제작사가 원래 정한 패키지게임에 도달하면 그 순간 패키지게임을 구입한것과 동일한 권한을 부여.
상품에 자신만 있다면 이런식의 과금이 결과적으로 제작사에 이득이 되지 않을까요? 특히 오버워치같이 정해진 싱글플레이가 아닌
멀티위주의 게임이라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