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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제멋대로 써보는 데레마스 7화 예상
게시물ID : animation_310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18
추천 : 2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14 22:30:28
미오밤이 터지고...

미오는 아이도루 야메루를 외치며 잠적합니다.

우즈키는 미오의 심정을 이해하지만 아이도루가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미오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고민합니다.

지금까지 타케P에 대한 조그만 신뢰를 쌓아가던 시부린은 6화에서 미오를 대하는 그의 행동을 보고 실망합니다. 그렇지만 워낙에 이성적이고 어른스러운 시부린이기에 직접적으로 반발하지는 않습니다.

타케P는 자신의 미숙함(미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는)때문에 고심합니다. 백방으로 미오를 찾기는 하지만 정작 그녀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는 잘 모릅니다.

한편 미오는 본가마스의 미키처럼 싸돌아다니다가 이벤트 일을 하고 있는 미쿠냥을 발견합니다. 미쿠냥 역시 인파에 묻힌 미오를 발견하고 그녀를 붙잡아 세웁니다. 

일이 끝나고 미쿠와 함께 거리를 걷던 미오는 미쿠에게 나같은 건 아이돌이나 리더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미쿠 역시 말주변이 그리 좋지는 않기에, 뉴제네 정말 멋있다, 나도 그런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말하지만 제대로 위로를 하지는 못합니다.

미오는 미쿠에게 차라리 컨셉도 매력도 확실한 미쿠가 뉴제네의 새 멤버가 되는 게 어떻겠냐고 말합니다. 정색하는 미쿠의 표정을 본 미오는 아차 싶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불같이 화를 낼 것 같았던 미쿠는 미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분명 타케P가 미오를 뉴제네에 넣은 건, 그녀들 셋이 뭉쳐야 빛을 발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그제서야 미오는 처음 사무실에 갔을 때 타케P가 말했던 '미소입니다.'를 떠올립니다.

무언가 깨달은 미오는 다시 뉴제네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습니다.

미오를 마중나온 타케P와 나머지 뉴제네 멤버, 그리고 미쿠가 석양을 배경으로 훈훈하게 만나며 이야기는 끝을 맺습니다.

그러나 시부린이 타케P에 대해 가지게 된 불신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타케P 역시 자신의 역량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언젠가는 미오밤보다 더 큰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즈는 7화에서 네 문장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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