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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1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코틴
추천 : 6
조회수 : 54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12/17 20:52:48
도대체 금연하는 사람들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치겠습니다. 아침 7시부터 계속 안피고 있는데...계속 담배생각만 나네요...
담배처음 필때는 아무이유없이 호기심이 더 맞겠군요. 6년간 펴온 담배...
지금 다시 끊으려니 정말 힘드네요.
담배 피면서 남에게 피해도 많이 준다고 생각했고 제건강도 해친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금연하게 된 계기는 집에서 담배를 못피니 밖에서 추위에 떨면서 담배피는
제모습이 괜히 서글프더군요....항상 그래왔지만.....갑자기 혹하는 기분에
담배 반갑이상 남은걸 다 구겨서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처음에 그 후련한 기분...ㅎㅎ
잊지 못합니다 ㅎㅎ 하지만 현재 14시간 정도 지났는데 정말 생각 나네요..
하루 한갑정도 폈는데 밥먹고 나서는 꼭 한대 폈고 커피 마실때 한대 피고 자고일어나서 한대
잠자기전 한대 심심하면 한대 버스 기다리며 한대
금연 성공하신 분들 정말 독합니다. 하지만 저도 실패하지 않을겁니다.....
흡연자분들 그냥 계기 만들어서 금연하지 말고 그냥 아무이유없이 금연해보자구요.
무엇보다도 제자신에게는 지고 싶지 않네요...
계속 흡연충동이 오네요...밖에서 운동이나 해야겠습니다..ㅠ.ㅠ
저말고도 금연하시는분들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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