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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1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어아어
추천 : 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12/18 00:18:24
애가 중1때는 나름 성실하고 공부도 잘하는 우등생이였는데..
아무래도 학교가 똥물학교여서 그런지.. 점점 타락하더라고요.
그래도 그 타락이란게 심한 정도가 아니라
그저 공부랑 멀어진 정도뿐이니.. 타락이라고 할 수도 없겠군요..;;;
그런데 고등학교도 인문계이긴 하지만 막장학교로 와서 그런지..
주위에 어울리는 친구들이 전부다 이상한 녀석들이더라고요.
도둑질과 흡연을 일삼으며 강자 앞에서 약하고 약자 앞에서 강한 녀석들 --;;
그런 녀석들과 어울리더니, 결국 그 착하던 애가
흡연까지 배우고 약자까지 괴롭히더군요 --;;
친구로서 가만 봐줄수가 없어요.
흡연을 끊게해주고 싶어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제 개인적으로 담배 한갑을 구해서 그 녀석 앞에서
한까치 한까치 태우면서 그거 다 태울때까지 잔소리 늘어놓고 화내면
혹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다짜고짜 라이터랑 담배 뺏어서 창밖에 집어던질까도 생각해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탈선해가는 친구를 가만 보고있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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