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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SK의 코시....
게시물ID : sports_31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싫어!!!`
추천 : 0
조회수 : 108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10/19 11:28:01
삼성....뭔가 화이팅이 없다..
게임이 안풀리면 한두명은 파이팅을 하고 때론 화도내면서 
이치로가 모자를 던지고,,
가르시아가 방망이를 분지르고,,,
김동주가 우워어~ 소리치고,,,
이런 일련의 행동들이 거칠고 비메너인것처럼 보이지만...
타팀과 자기팀에 주는 영향또한 크다..
지는것에대한 분함... 뭔가 다음번엔 가만히 당하지 않겟다하는 다짐..
그런것들이 아닐까??? 악영향도 있겠지만 뭔가 꿈틀이라도 해봐야지..

반면.. sk가 싫은 이유는 너무강해서도 아니고 얄밉게 잘해서도 아니다.
상대의 심리를 건드리는 플레이..
이번에 들고나온 무기는 홈플레이트 타석에서의 극단적인 몸붙이기..
김성근 감독 심리전에 참 능한 감독인것같다.

그리고 sk는 절대 덤비지 않는다.. 승자의 여유랄까??
끈끈한 팀웍에서 나오는 자신감이랄까??
찬스때 절대 덤비지 않고 기다리면 자기스윙을 한다. 
그런 마음가짐과 자세는 김성근감독의 작품일것이다.

이런것을통해 한국야구는 자꾸만 발전할것이다. 야구를 보는눈도 높아지고,,,
큰야구를 하는 미국과 스몰야구와 데이터야구를 지향하는 일본의 그것과는 다르게
우리나라는 흥과 화이팅이 전반적으로 많이 좌우되는 경기스타일을 가지고있다 난 생각한다.
한국인의 기본정서와도 별반 다를게 없다고 생각된다. 
흥이나야 경기장도 찾는게 한국사람이고,, 흥이나야 경기력도 살아난다..
우리나라의 야구는 타 국가의 야구완 다른 스타일의 야구인것이 여기서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두팀다 열심히 해줬으면 한다 마지막까지..
전설의 해태를 만들었던 선동렬 감독이 sk를 보면서 무슨생각을 할까?? ^^
궁금하다..
그리고 삼성의 대 반전을 기대해본다. 코시를 진다해도 마지막까지 뛰고 달리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그런것이 팬들을 또다시 눈물짓게 할수있지 않을까??
스포츠의 감동.. 그것을 보고싶다..

-영원한 한화팬-
-영원한 야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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