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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파가 된 이유
게시물ID : sisa_211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떡밥물어라
추천 : 4/3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2/06/30 13:56:59
물론 나도 같은 우파인 이명박 김영삼 싫다 ㅡㅡ 물론 전씨도

난 93년생 20살이다

나의 부모님 세대를 386세대라고 칭하는데 당시는 모두 알다시피 반공교육세대였다.

나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당시 초등학생이었고 나의 부모님이 배우던 반공교육과는 달리

평화통일교육을 받았던것 같다.매년 글짓기의 주제는 북한에 관한것이었고 통일의 상대이며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루어야한다고 귀에 못박히게 들었다.그러나 안타까운것은 그 누구도 

북한의 호전성에 대해 설명하진 않았다.그리고 2002년에는 우리가 알다시피 '여중생 장갑차 사건'

오노의 금메달 사건 등으로 80년대 대학가에 불던 반미주의가 다시금 일어낫다

당시 10살이던 나는 풕킹 usa를 애들이랑 부르고 다녓고 북한과 손잡고 미국을 없애야 한다는 

정말 초딩스러운 생각을 했다.(당시엔 다그랫다)

시간이 흘러 흘러 이명박이 당선되었고 나는 중3이 되었다.당시에 무슨일이 있었느냐 하면

모두 알다시피 광우병 촛불사태가 서울을 시끄럽게 했다.난 전혀 관심이없엇으나 궁금해서 엄마한테 물어보

았다. 엄마도 먹고사느라 바쁜분이었으므로 알아서 알아보라고만 하셨다.

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았고 거의 공황상태가 되었다. 공기로 전염,치사율 100%,생리대등 거의 전생필품에

미국소가 안 사용 되는게 없엇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점이 생겼다.

왜 미국인은 죽지않는가?

나는 신문을 찾아보았고 안타깝게도 그 신문은 여기오유인들이 저주하는 좆선이었다.

거기에는 광우병논란에 대해 하나하나 조목조목 반박되어있엇고 좌파의 과격한 선동동찌라시보다

훨씬 신뢰감이 갔다.(지금 알다시피 당시 굉우병 사태때 돌앗던 루머는 죄다 거짓이다)

갑자기 세상사에 관심을 가진 어린아들이 기특햇던지 아버지는 균형잡힌 눈을 가져야한다며

기존에 읽던 조선일보에 한겨레를 추가 구독하였다.난 그날부터 지금까지 2신문을 모두 읽었다.

-지금 과거를 돌이켜보면 조선일보 한겨레는 모두 자신의 진영을 옹호하는 기사를 낸다-

차이점은 조선일보는 자신에게 유리한 기사를 보도하고 한겨레는 유리한 기사를 만들어서 낸다-

암튼 광우병사태떄 이후로 이미 나는 좌파의 거짓,선동에 진절머리가 나있던 상태다.

내가 어릴떄 가졌던 반미주의 미군철수 그리고 북한과 통일하면 우리도 핵보유국이라던 초등학교 선생(전교조가 아닌가 싶다)

의 이야기에 공감하던 내가 싫어졌다. 지금생각하면 그건 NL계열이나 할만한 생각이다.

어릴때 나에게 거짓을 주입하던 좌파들의 존재를 꺠닫게 된순간 

난 좌파가 싫어졌따. 정확하게는 대한민국의 좌파는 좌파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되엇고 

그날부터난 우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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