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가 지금 까지 봐왔던 영화들 중에서 가장 감명깊게 봤네요..^^
인생의 배울점도 참 많았구요..ㅋ
재치만점인 로베르토 베니니의 사랑과 결혼 그리고 자식을 대하는 모습과 자신의 최후의 모습까지,
와이프와 아들에게, 당당함만을 보여줬던 한 남자, 한 아버지의 영화입니다.
유머스러운 부분도 많지만 무엇보다 거창한 말뿐이 아닌, 모든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려고 했던 주인공
의 모습.. 지금 살아가는 제 모습을 보면서 아, 나도 저렇게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 되야겠구나,
하고 반성하고, 그렇게 살아갈 수 있게끔 만든 영화이기도 합니다.
또한 훗날 나의 아내와 나의 자식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아내에겐 누구도 주지 못했던 사랑과, 누구에게도 해주지 않았던 따스한 말들..(부모님 제외!!)
미래의 내 자식에겐 그들의 시선으로 그들을 대하고, 불필요한 지식보단 따듯한 사랑을 더 많이 줘야겠구나, 하고 다짐하게 만든 영화입니다..^^
영화의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부터 지속적인 감동과 전율을 느끼게 해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여러분들도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게하고, 기억속에서 잊지 못할 따스함을 주는 이런 영화 한편있으시다면
추천 한번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