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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31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13312312
추천 : 48
조회수 : 83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6/16 17:28:23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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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6 18:03:06추천 2
헐........뭔가 세상의 비밀을 본듯한 느낌이 드네요.
2012-06-16 18:46:27추천 1
술먹고 산이나 바다.. 특히 물가에 가지 말라는 말 엄청 들었었는데. 여기에도 나오는군요
2012-06-16 19:22:22추천 1
그래서 교회,천당 다니면 조상귀도 다 빠져나간다
응?? 천당이 아니라 성당이겠죠??
2012-06-16 20:28:26추천 8
와 기냥 흔한 신들린 할매 얘긴줄 알고 찬찬히 읽어 보니까 말 한마디 한마디에 뼈가 있는게 모르긴 몰라도 그냥 흔한 분은 아니시네요. 일반인은 물론 신점보시는분들 중에서도 좀 특별한분인듯.
저도 부모님의 영향으로 제 자신이 기독교 신자이면서도 (타종교보다도 기독교신자들이 더 교리무시하고 별짓다하는거 저도 익히 아니깐 개독 드립은 반사) 학문으로서 신학을 좀 공부했거든요.
그래서 왠만한 종교 기본 교리나 이념에 대해선 남들보단 거진 안다 생각하고 그냥 가짜로 흉내내는 8할의 분들말고 진짜 신을받으신 2할의 실제 신점하시는분들도 많이 만나봤는데
불교는 귀신이 아니라 깨달음을 얻는 종교다. 이런 부분 딱 보니깐 보통분은 아니란 생각이드네요. 종교의 특성에 대해 준 전문가적 지식을 가지신분 같습니다. 만나뵈고 싶네요.
2012-10-19 10:10:54추천 1
존재 유무가 문제가 아니다. 세상 만인이 떠받들고 있다고 믿으면 그 믿음 자체가 신을 존재케 한다.
와... 진짜 다 맞는 말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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