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던 아이들과 순식간에 쌩깠습니다. 저는 그 아이들 욕 안하고 다니려고 합니다. 나중에 떳떳하려고요 그런데 그 아이들은 제 욕하고 다니더군요. 저도 예전에 그런 적이 있었으니 뿌린대로 거두는 건가봐요. 뭐 이렇게 쉽게 갈라질 사이였으면 애초에 오래갈 아이들도 아니였던 것 같고 그런데 그 아이들이 제 욕하고 다녀서 제 이미지 안좋아질까봐 걱정되네요. 그리고 아직도 친한 몇 명도 꼬셔서 저랑 멀어지게 할 것같고.. 내가 피해준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들이 저 마음에 안들어서 내찬거면서 그동안 주위에 너무 소홀했던 것 같고 여러가지 후회도 되고 점심시간에 같이 밥먹을 애들 찾아다녀야 하는 신세가 됬지만 더 이상 되돌리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네요. 그냥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