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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자정이 넘고 생일날이네요..
게시물ID : lovestory_31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콩이
추천 : 0
조회수 : 94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9/02 00:24:04
스물하고도 셋이라는 고개를 넘긴 밤을 맞았습니다.

생일파티는 고사하고 생일날 미역국 한그릇 못 먹었을때가

더 많은거 같습니다.. 부럽다거나 그런거보다도

무엇보다도 이렇게 나일 먹을때에는 감정이란게 무엇인지

모르는것만 같아서 이따금씩 슬픔이 찾아옵니다..

가을이 다가오는때에 태풍은 언제나 절 대신해서 우는것도 같습니다.

다른사람에게 다가가는것도 얘기나누는것도 친해지는것도

힘들어서 쩔쩔매고 곁에 아무도 없는듯한 쓸쓸함을 느낄때엔

저 스스로가 어떻게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곤 합니다

이번 생일음 조금은 특이하게 오유에 남기게 되네요..

제멋대로 주절거리고는 내일을 또 지내기위해

잠을 청하려합니다..

모두의 하루에 좋은일이 하나씩 그리고 웃음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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