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게 첫 글은 인증으로 하고 싶었지만.. 선택 장애로 인해 질문글 먼저 올립니다.
출퇴근용 로드바이크를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겨울 오기 전 스트라이다로 몇번 타고 출퇴근 한적은 있습니다.
로드로 생각한 이유는 일단 스트라이다 바퀴가 너무 작아서 속도가 안나고, 빨리 밟을수록 헛 도는 느낌이 들어서 장거리 주행용으로는 역시 안맞는거 같아서요
(물론 엔진이 안좋은건 인정합니다! 그래서 장비빨이라도 받아 볼려는거죠!)
출퇴근 경로는 철산에서 논현역 지점까지이며
인도(?) -> 안양천 -> 한강 -> 인도(?)로 논현역
입니다.
키가 163인 여징어라 자이언트 어베일5 나 3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브레이크가 드랍바 앞쪽 말고 위에도 붙어있어서 입문으로 좋을 것 같아서요. 여성용으로 나온것도 좋고..
형편상 어베일5 (63만)까지가 한계치긴 한데 3 검정-하늘색(88만) 조합이 너무 예뻐서 로드가 된다면 카드할부의 힘을 빌려 저기까지는 사볼까?...라는 고민도 있었던 상황이구요.
좀 더 알아보니 출퇴근으로는 로드보다는 하이브리드를 많이들 추천 하네요.
저에겐 나름 큰 돈이라 많은 고민이 되서 잘 아는 분들께 조언을 얻고자 질문글을 올립니다.
출퇴근은 역시 하이브리드일까요?
아니면 스트라이다가 이미 있으니 로드를 하나 장만해서 입문을 해도 좋을까요?
스팩 및 요약
여징어
키 163
살찜
출퇴근 : 한강길따라 철산 - 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