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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사소년제티
추천 : 2
조회수 : 81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6/06/22 09:18:20
화장실하나에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한칸씩만 나눠져있었습니다, 피씨방화장실..
그런데 어떤 넘이 남자화장실에 소똥을 싸놓고 간겁니다. 몇시간지났는지 물을 아무리 내려도
안내려갑니다.. 시간도 아침이라 그래서 전 할수없이 바로 옆칸에 있던 여자화장실에 들어갔습니다.
당연히 아무도 안올줄알았는데 오시는청소부 아줌마 옆에 화장실들어가더니 물을내리고 청소한뒤
이 쪽 문을 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사람 있어요.. 라고 했는데
갑자기 청소부 아줌마가 남자목소리 아녀? 하고 물으셔서 맞아요 라고 했더니..
갑자기 알바불러오고 알바는 자기 친구들 불러오고 손님들은 궁금해서 들어와보고
순식간에 변태됬습니다, 문 두들기면서 나와보세요 이봐요 하면서 엄청난 압박을 가해주고
할수없이 전 닦지도 못한채 물을 내리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순식간에 모여드는 시선 피씨방에 다닌지 반년이 넘은지라 알바하고도 꽤 친했습니다.
어떤 솔님이 왜 여자화자ㅣㅇ실에 들어갔어요?라고 물으서서
한참 생각한뒤 아 여자화장실이였나 너무 급해서 몰랐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또 모여드는 시선.. 전 급해서 이만.. 하고 피씨방을 급하게 나온뒤 집에왔습니다.
그 피씨방에 제가 쌓은말일리지 안쓴것만 몇만원됩니다, 어떻하죠..? 피씨방을 옮겨야할까요?
정말 챙피해 죽겠어요 대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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