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진짜 이선균씨의 연기도 굳굳! 이었고
내용도 진짜 들었다 놨다하는게 재밌었는데
좀 뭔가 김이 쑥 빠지는 느낌이네요.
주인공이 사람을 죽인것이 애초에 실수고 죽어마땅할(포주에 살인까지 했으니) 녀석이었으니 죄책감이야 없겠다마는
그래도 악역을 죽이려 들기도 했고.. 뭐 그것도 나쁘진 않았다 치는데
그래도 주인공이 비리경찰(맞죠?) 인데 맨 마지막에 돈 왕창! 챙기게 되는 그 모습이 뭐라고 해야하지 좀 그렇네요.
뜬금없기도하고, 부패경찰이 결과적으로 잘나가게되는 경우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