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바론스틸 실화
게시물ID : lol_50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뮈
추천 : 1
조회수 : 7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30 23:05:24
노틸은 언제나 자신이 탄탄하고 속이 깊은 빡탱이라고 생각했지만, 자신이 단련해왔던 몸들이 허사가 된것처럼 느껴졌다.
0/1/10 의 준수한 성적을 30분이라는 시간에 가지고있던 노틸은 서폿임에도 불구하고 선 가-엔을 간뒤 1천원짜리 벨트를메서 두려울것이 없던 노틸은 지금 전율하고 있었다.
분명. 한타가 끝났을것이었다.
우리가 타워를 끼고 한타가 벌어졌을때 노틸팀 스카너가 적 원딜을 끌고와 포탑과 함께 다이브시키고
미드,탑솔,정글,서폿순으로 잘라먹었다.
모두 개피가 되었지만, 희희낙락하며 노틸팀은 웃고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모르고 있었다.
적 카서스는 어느순간 아주 평범한 소환사 주문을 사용하였고.
그 카서스의 고막을 터트리는듯한 아리아가 전장에 울려퍼질것이라는것을.
각각 그들의 머리의 위에 검붉은 죽음의 띄가 생성되자. 노틸팀은 경악했다.
모두 개피를 가지고 있던 그들은 모두 죽어버릴것만 같았다.
그리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쿼드라킬"
전장의 힘있는 성우의 울려퍼지자 적들도 노틸팀도 모두 경악했다.
노틸팀은 카서스에게 4킬을 내준것에대한 경악을 
적은 노틸이 살아있다는것에 대한 경악을.
다행이 노틸은 w를 이용해 53의 체력을 남기고 살아남았으며. 포탈을 타서 살아날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미드라인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적들.
솔라인도 아닌 서폿인 노틸이. 미드 포탑 하나를 지키고 있었다.
팀원들은 모두 노란 핑을 찍어대면서 버리라며 소리치고 있었지만, 노틸은 비키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굳건하게 미드라인을 지키고 있을뿐이었다.
하지만, 미드라인을 향해 올줄 알았던 적들은 미드라인을 향해 오지 않았다.
그때. 바론앞에 있던 와드에서 무언가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바론을 먹기 시작한것이다.
다행이 아무도 와딩이 깔려있다는것을 눈치채지 못한건지. 아니면 상관 없다는것인지는 몰라도. 
와딩은 제거되지 않았다.
노틸은 q를 이용한 닷질을 사용하여. 빠르게 이동했다.
노틸이 적의 시야에는 닫지 않지만, 별로 멀지 않는 거리에 도착했을떄는 이미 바론 백작의 피는 1/3도 남아있지 않았다.
노틸은 고민했다.
'이곳에서 무모하게라도 돌진해서 바론 스틸을 도전해야 할것인가. 말것인가?"
노틸은 짧은 고민을한뒤. 행동하기 시작했다.
왠지 모르지만, 노틸의 뒤에는 마치 성스러운 성자의 아우라가 퍼저나오는듯 했으며. 또한 무언가 단단히 결심한것 같았다.
물론 여러분들도 알고 있듯이. 노틸의 행동은 뻔한것이었다.
바론을 포기한뒤. 라인으로 돌아간다.
...가 아닌 바론스틸이었다.
노틸은 피가 아주 조금. 아주 조금 남을때까지 기다렸다.
바론의 피가 500 이하로 남자 노틸은 돌격하기 시작했다. 
마치 미니맵은 폭죽이 터지는듯 노란 핑의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지만, 노틸은 무시했다.
노틸은 q로 적을 잡고 궁 e 콤보를 사용했다.
펑!펑!펑!펑!펑!.
하는 소리와함께. 5명의 적들은 떠올랐다.
노틸은 바론을 향해 평타를 한방 때렸다.
쾅!
하지만, 바론 백작의 피는 32정도가 남아있었다.
하지만, 지금부터였다.
노틸은 w를 사용해 평타모션을 초기화한뒤.한방을 더 사용할수 있게되자.
단 한방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때. 에어본이 끝난 적 원딜의 공격이 날아오기 시작한다.
둘의 공격이 거의 동시에 닫았다.
정말 우현히도. 바론 스틸의 결과는 노틸의 것이었다.
노틸은 씨익 웃은 입을 가리고 점멸 q를 이용해 집으로 되돌아가기 시작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