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 막 군제대한 남자입니다...

평소에 아버지가 일도 많이하시고 돈도 많이버셔서 어려운사람을 돕는걸 좋아하십니다

근데 아버지가 아는사람  집안 부모가 다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돌아가셨답니다 평소에 후원도많이해주던 집같습니다

그래서 딸아이 둘을 저희집으로 데려와서 키우면 안되겠냐고 엄마한테 상의했다고하네요

당연히 엄마는 반대하고.. 싸우는건아니지만 일주일째 부탁을하고 계십니다

저도 반대하는입장이지만 엄마는 그냥 거의 설득당하기 직전이고요

저역시도 어려운사람돕는건 좋은일이고 불쌍한애들 도와주면 좋지만 이건 도와주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이되는입장인지라 참 어려운문제 같네요 그애들은 초등학교 1학년 하나랑

그보다 어린아이 하나인것같습니다 잠깐돌봐주는 것도아니고 아예같이 살자는건데

정말 이거 어찌해야될까요 제가 지금할수있는게 없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일단 저는 반대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