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측과 얘기해봤지만 '결함이 아니다'라는 답변만 들었다"며 "상식적으로 봤을 때 배수가 되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모 K3 네이버 카페 메니저는 누수가 아니고 열배출구라는 생각의 차이를 말씀하시더군요.
"엔진룸을 완전 밀폐로 만들면 엔진룸에 공기유입이 원활하게 되지 못하고 엔진의 열이 빠져나갈 공간이 없어진다고 역으로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이딴 논리에 끄덕이는 것 보고 개나소나 자동차 카페 주인장 노릇 하는구나..
한심했습니다.
자동차 그릴은 멋으로 달고 있는 건가요... 공기저항과 통풍 기능 아니던가요...
하부가 막혀있나요? 뻥뻥 뚫려 있는데, 왜 굳이 본넷 안쪽으로 물이 들어와야 하나요.
저도 차 두대째로 폐차할때 까지 몰고 다니지만, 10년 넘게 탔던 아방이도 지금 SM5도 엔진룸에 물새지는 않습니다.
엔진룸에 물 새서 운이 나쁘면 안쪽으로 유입되서 서서히 녹스는 거고,
유입된 물이 습기차서 엔진 주변에 장착된 전자회로에 간섭을 받는다면?
물론 재수없게 당첨되신 거겠죠...ㅡㅡ
가능성이 없다고는 배제 못하죠. 우연은 누구도 예측 못합니다.
그걸 사전에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 제조사의 안전의무죠.
갈때까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