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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여자선배를 성희롱 및 정신적피해보상으로 고소하려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10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녕Ω
추천 : 11
조회수 : 9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03 12:54:59

얼마전 제가 치질에 걸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난생 처음 그렇게 아픈건 처음이었습니다.

 

이런게 지옥이구나 싶을정도였고..

 

수술 직후에 원래 첫변이라는걸 보는데..

 

진통제를 맡고 봐야 한답니다.

 

저는 너무 급한 나머지 진통제를 안 맡고 봤는데..

 

25살의 건장한 청년이 그 고통에 기절하였습니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쇼크사 할번했습니다.

 

아직 다 낫지는 않았지만..

 

조심히만 다닌다면 출근하셔도 된다는 의사의 말에

 

출근을 했더랩니다.

 

근데 종종 장난으로 제 엉덩이를 때리는 여자 선배가 하나 있습니다.

 

32의 노처녀인데..

 

얼마전 출근을 하였는데..

 

그 선배가 남자가 그런걸로 엄살은

 

이러며 제 엉덩이를 때리는 겁니다.

 

너무 아파서 무릎을 꿇고 고통을 호소하다

 

119에 실려 병원에 가게되었습니다.

 

결국은..실밥이 벌어져 (외치질은 상관 없지만 내치질은 똥꼬를 째야댑니다 ㅜㅜ)

 

재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 지옥의 고통과 함께 공포의 첫변을 봐야 했고..

 

1주일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노처녀를 고소 할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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