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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담배를 피게될 중삐리들ㅋㅋ
게시물ID : bestofbest_31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로Ω
추천 : 204
조회수 : 19898회
댓글수 : 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9/09/27 13:15:15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9/22 21:51:01
더러울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ㅋㅋ
목욕하러 목욕탕에 갔습니다. 설사가 나올것 같았지만 일부러 참았습니다
목욕탕 화장실에서 응아하면서 담배 필려구요..ㅋㅋ 전 이 소소한걸 정말 좋아합니다
집에서는 아무래도 화장실에서 피기 좀 그러니까요
목욕탕에 갔더니 배에서 막 나올려던 참이었습니다. 옷을벗고 담배를 들고 화장실로 직행했죠
그런데 이게 왠일....화장실 3칸이 모두 만석...헐...배는 터질것 같았지만 어쩔수 없이
기다렸습니다...10분이 되도 안나오더군요...아..어떻게 한칸도 안비냐...
하는순간 나오더군요...무려 3칸에서 3명이 동시에 나왔습니다. 그건 중삐리들...
인상도 몹시 불량해보이는게 편견일지는 몰라도 썩 건전한 학생으론 안보였습니다.
화장실에는 담배냄새가 진동하더군요...요것들 담배핀다고 나는 그 고생을 한건가....
하지만 응아가 너무 급해 화장실로 뛰어들어갔습니다. 기다린 만큼 즐거울꺼라고 생각한 그순간
변기 주변 바닥에 흥건히 고여있는 침들...아 ... 정말 하루종일 뱉어도 이렇게 많지는 않을터..
다른 2칸도 마찬가지였습니다...너무 급해 그대로 볼일을 봤습니다만 기분 정말 더러웠습니다.
차라리 이럴거 같았으면 집에서 하고올껄...가래와 침 밭에서 응아누는 그 기분이란...ㅜㅜ
볼일을 보다가 갑자기 휴지걸이 위에 담배와 라이터가 놓여있는게 눈에 들어오더군요
요놈들 놔두고 갔나봅니다 ㅋㅋ 살짝 열어보니 열댓개는 들어있는게 산지 얼마 안된거 같더군요
저는 요놈들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갑에서 담배를 모조리 뽑았어요... 그리고 ㅋㅋㅋㅋ 찍었습니다.
변기통에...ㅋㅋ 담배 끝만 살짝요 ㅋㅋㅋ 아직 물을 안내려서 변기통 속은 ㅋㅋㅋㅋ
담배 끝만 찍어서 다시 담배갑에 넣으니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평온해 보이더군요 ㅋㅋ
저는 담배와 라이터를 그대로 셋팅해놓고 나왔습니다.
이따 보니 중삐리 3명은 기다리고 있떠군요...ㅋㅋ 담배를 놔두고 온걸 눈치챘나봅니다
제가나오자 황급히 들어가더니 담배를 들고 나옵니다
"야 그대로 있다 ㅋㅋ " " 갯수도 확인해봐" " 거의맞는거 같아 ㅋㅋㅋ"
그들의 대화를 들으며 저는 목욕하러 탕으로 들어갔습니다
잘피거라 색히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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