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MBC펌}종교 행사 금지된 현충원에서 예배 감행?
게시물ID : humorbest_310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이닝
추천 : 61
조회수 : 3173회
댓글수 : 2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1/10 14:41:09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1/10 13:29:15
동영상링크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735474_5780.html


종교 행사 금지된 현충원에서 예배 감행? 
  
 
◀ANC▶ 

국가시설인 현충원에서는 특정장소를 제외하곤 종교행사를 하지 못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한 교회 신자들이 예배를 하다 현충원측과 충돌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염규현 기자입니다. 

◀VCR▶ 

지난달 23일, 
서울 동작구 현충원의 영현 봉안관. 

강남의 한 대형교회 관계자들이 유족들과 
함께 추모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때 현충원 관계자가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예배를 중지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소동이 일어납니다. 

◀ EFFECT ▶ 
"(5분이면 끝나요.) 이런 적은 없어요." 

하지만, 예배는 계속됩니다. 

원래 이곳은 현충원의 
공식 안장식만 거행되는 곳으로 
종교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습니다. 

현충원 내부 규정에도 
유족들을 배려하기 위해 종교의식은 
안장식을 거행한 뒤, 별도의 장소인 
충혼관에서만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SYN▶ 현충원 관계자 
"기도만 하고 가겠다고 했는데 
목사님까지 와서 옷까지 차려입고 
그렇게 할 줄 몰랐죠. 
계속 안된다고 했는데.. 
하도 집요하게 그러시니까..." 

국가 유공자의 안장이 치러지는 
국가중요시설인 만큼 헌법상 정교분리의 
원칙을 지킨다는 뜻도 있는 조치이지만 
이 유가족들은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SYN▶ 당시 목격자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 빨리하고 갑시다, 
이러고 일방적으로 난입을 하더라구요." 

교회 측은 유족들이 허락해 
들어간 것 뿐이라고 해명합니다. 

◀SYN▶ 교회 관계자 
"우리는 현충원에 대해서 잘 모르잖아요. 
그 모든 프로세스(절차)는 유가족이 
하는 것이거든요? 해달라고 해서 
해드린 것 밖에 없는데.." 

◀INT▶ 유가족 관계자 
"빈 시간을 이용해서 잠깐 기도한 것이 
큰 죄라면 내가 처벌을 받겠습니다." 

이 예배로, 안장식을 함께 치러야 할 
다른 고인의 유가족들은 밖에서 
예배가 끝나길 기다려야 했습니다. 

MBC뉴스 염규현입니다. 

--------------------------------------------------------------------------------------------

MBC뉴스 중 나왔던 사진 캡춰랑....

현재 신사동 모 교회(아주유명한 교회)를 네이버 거리뷰로 잡았는데요....

판단은 뭐.....

알아서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