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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습니다. <위대한 개츠비> 가상 영 투자자분들의 투표를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readers_31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뇨뇨뇨뇨
추천 : 4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1/31 19: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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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readers&no=31003&s_no=31003&page=2
글을 올렸던 사람인데요. 몸이 안좋아서 이제야 올립니다.

위 링크를 클릭하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몇 줄 요약을 드리자면,
1.저는 아이들 글쓰기 선생이야요
2. 매년 다르게 수업을 짜는데 올해는 한달에 고전 한 권씩 깊게 읽기.
3.<위대한 개츠비> 독후활동 중 '내가 영화 감독이 되어서 배우 이미지 캐스팅을 하고 투자자에게 보여주기'가 있음
4. 책을 별로 안좋아하는 모둠이라 소소한 선물(알라딘 굿즈-위대한 개츠비 뱃지+책갈피)을 걸고 제대로 써보게 함
5. 이 글을 읽어주실 여러분이 영화 투자자로서, 내가 본 위대한 개츠비의 감동을 우리나라 배우들로 현지화해서 만든다면 누구의 이미지가 잘 어울릴지. 어떤 감독의 캐스팅대로 해야 영화가 대박날지 골라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 중2라는 것, 책을 좋아라하는 아이들이 아니란걸 감안하시고,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일단 제가 첨삭 따로 안 한 상태에서 올리는 글이라 어휘 선택이 부적절할 수도 있지만 그냥 올립니다.


그럼 아이들의 글을 제가 옮겨 적겠습니다.
위대한 개츠비를 흥미롭게 읽어주신 분들 잘부탁드립니다. 
1.누가 호소력 있고, 
2. 누가 책 속 캐릭터 이해를 '그나마' 잘했고 ^^
3. 누가 이미지를 잘 캐치했는지를 봐주시면 됩니다. 제가 댓글에 아이들 이니셜을 적어두면 추천으로 투표해주세요 ^^(중복투표하셔도 되고요)
4. 원작의 재해석이라고 생각하고, 연령의 부조화는 귀엽게 봐주세요.
5. 아이돌 캐스팅에도 조금만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연령이 연령이다보니까요. 다만 연기력 생각않고 이미지가 어울리는지가 중요합니다 ^^

캐스팅의 좋은점이나 아쉬운 점을 대댓으로 달아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지만 필수사항은 아니니 부담갖지 마세요~

베스트에라도 보내주시면 많은 분들의 투표로, 뽑힌 아이가 좀더 뿌듯하게 받을 수 있을것 같은데.. 부탁드려봐도 될까요?
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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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감독

안녕하세요! 저는 '위대한 개츠비'로 영화를 제작하고픈 A입니다. 가장 중요한 캐스팅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데이지'라는 역할입니다. 이 캐릭터는 겉모습은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것만 같지만, 실제로는 까칠하기도 하고 도도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물욕을 볼 수 있는 모습도 나오게 되는데, 제가 캐스팅 하고픈 배우는 한예슬입니다.
한예슬은 몇 년 전 '환상의 커플'이라는 드라마에서 이기적이고 도도한 사모님 역할을 맡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역할을 굉장히 잘 소화해냈으며, 그 역할이 데이지의 성격과 비슷한 면이 많다고 생각이 들어 캐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로는 '머틀'이라는 캐릭터입니다.
이 주인공은 가난한 남편과 살고는 있지만, 부자인 톰과 내연관계이며 상위 계층으로 올라가고 싶은 욕망이 아주 큼니다.
이런 면에서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상위층으로 올라가고 싶어하고 평민들과 아래계층을 아주 깔보는 역할을 잘 소화해낸 '김선아'라는 배우를 캐스팅하고 싶습니다.

다음은 '톰'이라는 주인공입니다. 톰은 자신의 아내도 좋아하며, 자신의 내연녀인 머틀도 좋아하는 이기적인 바람둥이 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하는 행동들도 이기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역할은 '박정우'라는 배우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박정우씨가 '사랑의 온도'라는 드라마에서 톰과 비슷한 역할을 잘 표현해냈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로는 '개츠비'라는 주인공입니다. 개츠비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자신의 여자를 다시 쟁취하고 싶어하는 부자입니다.
그리고 이 역할에는 공유를 캐스팅해보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공유의 연기실력은 이미 검증되었고, 어떤 이미지든 골고루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닉'이라는 주인공입니다. 닉은 고민이 많이 됐던 인물 중 하나지만 캐스팅 할 배우 중 제일 마음에 드는 배우입니다. 
그는 바로 '이제훈'이라는 배우인데, 이런 역할은 해봤던 적이 별로 없으나 이미 사람들이 인정한 연기력과 닉의 이미지와 꽤 겹치기 때문에 이 배우를 믿고 맡겨보려 합니다.
한예슬,김선아,공유,이제훈,박정우 이 다섯 배우들과 멋있는 작품을 만들어갈테니 믿고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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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감독

톰 : 자신밖에 모르고, 뻔뻔하고 자신의 재력때문에 거만(?)하다. 또 남들에게는 소중한 것인데 톰에게는 그것을 잃어버려도 "뭐 괜찮아 나한테는 또 생길 수 있고, 살 수도 있고, 널려 있으니까~"라는 쓰레기..(?)같은 마인드를 가진, 겉모습만 번지르르(얼굴 잘생김, 키 큼)한 사람.
캐스팅 : 톰의 역할은 VIXX 소속의 라비로 하고 싶다. 라비는 톰처럼 키고 크고, 그리고 라비의 눈매가 톰의 뻔뻔함을 살려준다. 그래서 라비의 외모 이미지를 쓰고 싶다.

데이지 : '여자의 마음은 갈대이다'라는 말에 정말 잘 맞는 캐릭터이다. 개츠비와 함께 사귀다가, 톰과 함께 사는 도중, 자신의 옛 사랑 개츠비를 보고 톰과 결혼한 와중에 개츠비와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또! 개츠비가 자신의 죄를 덮어 쓰는 일 이후로는 톰에게 달라붙어 톰과 같은 뻔뻔함과 여우미를 보여준다.
캐스팅 : 데이지 역할은 박신혜가 잘 어울릴 것 같다. 다른 사람이 얼핏 봤을 때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을 것 같은 순진무구한 얼굴. (그 중에서도 눈매와 입꼬리) 그리고 연기력은 강약조절을 잘하는 것 같아서, 데이지 같이 이리저리 옮겨는 다니지만 항상 "내가 뭘 잘못했어?'"라는 식의 조절은 박신혜가 잘 할 것 같다.

머틀 : 톰과 다를게 없는 언제나 넘쳐나는 자신감, 그리고 순진한 자신의 남편을 눌러버릴 수 있는 성격.
또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결혼한 남자와 바람피는 대범함.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여러 장면들. 그러면서도 자신의 남편과의 생활과 불륜의 생활은 완벽하게 골라낼 줄 아는 캐릭터이다.
캐스팅 : 머틀에게 알맞은 배우는 손여은인 것 같다. 우선 외모로 보자면 눈매가 앙칼지게 올라갔고, 처음 봤을 때의 인상이 "아 저 사람은 세보인다"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연기력, 엄청나게 뻔뻔한 연기를 잘 하며 드라마에서도 바람피는 장면이나 캐릭터를 많이 맡아왔기 때문에 머틀에게 어울리는 캐릭터일것 같다.

조지 : 한없이 순진무구한 캐릭터이다. 톰처럼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사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에 조금 많이 집중하는 캐릭터라 비중은 크지 않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 조지가 너무 순진한 탓에 악독한 톰의 말만 믿고 넘어가선 아무 죄없는 사람을 죽인다. 
캐스팅 : 이 캐릭터의 역할은 방탄의 김태형(뷔)가 어울릴 것 같다. 외모도 봤을 때 강아지같이 순둥순둥하게 생겼고, 항상 부인에게만 웃어주고 바라볼 것 같이 생겼다. 그리고 마지막에 개츠비를 죽이고 죄책감에 자신도 자살할 때의 모습은. 뷔가 그 비스무리한 연기를 했던 적이 있는데 그 모습과 잘 어울린다.

개츠비 : 평범하지만 비밀에 쌓인, 그리고 살면서 한 여자만 바라보다가 억울하게 죽은 인물이다. 사실 그는 비밀스러운 캐릭터가 아니라 그의 파티(?)가 그를 비밀스럽게 만들어준 것이다. 지극히 평범한 캐릭이터고 오히려 조연들의 영향력이 더 크다.
캐스팅 : 개츠비 역할에는 빅스의 이재환(켄)이 가장 어울리는 것 같다. 그는 평범하게 생겼지만 코가 커서 딱 보면 그의 특징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개츠비만의 순진함과 섞여있는 의미있는 말들. 그게 켄의 의미심장한 눈빛과 잘 어울린다.

닉 : 이 책에서 닉은 가장 성격이 괜찮은(?) 뭐랄까 자신감도, 뻔뻔함도 다 적당한 사람인 것 같다. 항상 착실하고 착하고, 그리고 하나뿐인 친구 개츠비가 데이지의 누명을 뒤집어쓰고 죽었을 때에도 장례식에 와주고 그런 의리있는 친구. 평범한 캐릭터이다.
캐스팅 : 닉과 잘 어울리는 캐릭터는 윤시윤이다. 그의 얼굴은(주관적인 생각) 평범하게 생겨서 평범한 닉이 이미지와 딱 맞고, 그가 웃을 때는 뭔가 닉이 마지막에 의리를 지켜준 것처럼, 의리를 지킬수 있다! 라는 표정이 드러난다. 그리고 닉은 평범하지만 자신의 존재감을 정확히 나타내는 장면이 속속 나오기 때문에 그가 연기하는 것과 비슷해서 윤시윤이 닉 캐릭터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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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감독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감독 C입니다. 
이번에 위대한 개츠비를 영화화한다는 소시을 듣고 위대한 개츠비의 등장인물들마다 각각 어울리는 배우들을 캐스팅 해보았습니다.
저는 이 배우들이 이 책의 등장인물들의 성격에 최대한 비슷하다 생각되어 캐스팅했습니다.
먼저 이 책의 제목에 등장하는 개츠비 역을 맡을 배우부터 소개하겠습니다.
개츠비 역을 맡을 배우는 김남길 입니다.
김남길은 드라마 '명불허전'에서 허임 역을 한 인물로, 개츠비의 성격에 비슷하게 어렸을 때 가난과 신분이 낮으므로 고난을 받고 자라나 돈,욕심,관직 욕심등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주변 인물들에게 무시와 차별을 받은 점에서 개츠비와 김남길이 연기한 허임의 모습이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이 배우를 캐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론 데이지 역을 맡을 배우를 소개하겠습니다. 데이지를 맡을 배우는 윤다영입니다. 윤다영은 '꽃되어라 달순아'라는 드라마에서 가난한 환경을 벗어나 부자 부모, 부유한 환경을 얻고 싶어하는 한홍주(고정옥)을 연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한홍주라는 인물의 성격이 데이지와 비슷하여 한홍주를 연기한 윤다영을 캐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데이지의 남편 톰을 맡을 배우는 김호창입니다. 그는 '달콤한 원수'라는 드라마에서 이 배우는 겁도 많고 사랑을 잃기 싫어하는 홍세강 역을 맡았는데 이 역이 톰의 성격과 비슷하게 생각되어 이 역을 맡은 김호창 배우로 캐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음으로 위대한 개츠비의 화자인 닉의 역을 맡을 배우를 소개하겠습니다. 닉의 역을 맡을 배우는 유건입니다.
그는 김호창과 같이 '달콤한 원수'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정직하고 곧은 이미지를 가진 최선호 역을 맡게 되었는데, 닉도 유건과 같이 정직하고 곧은 이미지이기에 최선호 역을 맡은 유건을 캐스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츠비를 죽인 윌슨을 맡을 배우를 소개하겠습니다. 윌슨을 맡은 배우는 김갑수입니다.
그는 '밥상 차리는 남자'라는 드라마에서 아내를 사랑하지만 무뚝뚝하고 거친 말을 하는 이신모 역을 맡았는데 이신모 역의 성격이 윌슨과 비슷하다 생각되어 배우가 나이가 있지만, 이신모를 연기한 김갑수를 캐스팅하였습니다. 

저는 캐스팅을 할 때 배우들이 자신이 맡은 위대한 개츠비의 등장인물들이 셩격과 비슷한 역을 해보았나를 가지고 캐스팅을 하였습니다.
그러니 제가 뽑은 배우들은 자신의 역에 조금은 익숙할 것입니다. 그러니 제발 저에게 투자를 해주십시오. 투자를 해주신다면 그만한 보답은 꼭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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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감독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감독 D입니다.
<위대한 개츠비> 책의 영화화를 축하하고 제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책의 주인공인 개츠비는 부유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캐릭터이고 사랑에 관해서는 한 사람만을 생각하는 순진한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개츠비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배우는 이종석입니다. 순진한 이미지와 세련된 이미지가 있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개츠비가 짝사랑하는 데이지는 책에 나와있듯이 예쁜 외모를 가진 배우이고 약간은 얄미운 느낌이 있는 배우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우 문채원은 예쁜 외모를 가지로 순하게 생기지만은 않아서 데이지 역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데이지의 남편, 책에서 개츠비를 죽게 만든 사람인 톰.
톰은 악역인 만큼 인상이 강하고 악역에 어울리는 배우인 김우빈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악역을 맡았던 적도 있었으니 잘 해낼 것 같습니다.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며 금전적으로 어려운 형편이었던 조지는 약하고 힘들어 보이는 모습입니다. 
영화 '럭키'에서 이준이 보여줬던 지치고 힘들어보이는 연기는 조지와도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플래퍼인 베이커는 도도한 모습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베이커와 잘 어울리는 배우는 '나나'입니다. 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도도하고 차가운 역할을 보였던 적이 있는데 베이커의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의 1인칭 관찰자인 닉은 배우 이제훈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영화 '아이캔 스피크'에서 안경을 끼고 착한 역을 하면서 단정하고 착한 모습을 보여준 모습이 닉의 모습과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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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감독

안녕하세요. 저는 캐스팅 디렉터 E입니다. 
영화, 책 위대한 개츠비 영화화를 축하드리며, 제가 함께 위대한 개츠비 영화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일단 위대한 개츠비에 나오는 주요 인물은 닉, 개츠비, 데이지, 톰, 머틀, 조지, 베이커, 울프심이 있는데, 저는 울프심을 제외한 인물들을 가상캐스팅을 해봤습니다.

일단 책의 주인공 개츠비는 배우 유아인과 매칭시켰습니다. 일단 개츠비의 부와 권력을 잘 표현할 배우를 찾다가 배우 유아인의 이미지가 허세, 간지 이런 단어와 잘 어울리는 이미지니까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매칭 시켰습니다.

다음은 내용 후반부에 개츠비와 사랑에 빠지는 데이지는 유인나와 매칭 시켰습니다. 데이지는 매력이 넘치고 돈에 있어서는 굉장히 똑부러지기 때문에 유인나를 매칭시켰습니다. 배우 유인나는 드라마 '도깨비'에 새침하고 도도한 연기를 잘 소화해댔기 때문에 데이지 역할도 큰 문제없이 소화해낼 거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데이지의 남편 톰입니다. 톰은 의심이 많고 다소 폭력적인 면이 있는 역할이기 때문에 배우 하정우를 선택하였습니다.
외모가 무서운 느낌이기 때문에 톰에게 잘 어울릴 것 같고, 영화 아가씨에서 폭력적인 감정을 잘 연기했기 때문에(중2가 아가씨를 왜 본거죠? - 타이핑하며 새삼 느낀 선생 왈..)톰의 성격도 잘 연기했기 때문에 톰의 성격도 잘 연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조지입니다. 조지는 표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뒤에서 후회하고 슬퍼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배우 송강호를 매칭시켰습니다.
배우 송강호는 영화 '택시 운전사'에서 아내를 잃고 슬퍼하는 장면을 아무 문제없이 잘 하셨기 때문에, 조지도 문제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조지 아내 머틀은 배우 김하늘을 매칭 시켰습니다. 머틀은 조용하면서도 매력이 있고 톰에게 빠진 성격인데, 김하늘 배우가 외모랑 이미지랑 맞을 것 같아서 무난하게 머틀을 소화해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책의 화자인 닉은 배우 이종석을 매치하였습니다. 닉은 차분하기도 하지만 어쩔 땐 비릿한 웃음도 짓고, 이런 두 가지 면을 잘 소화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이종석의 연기 스타일은 차분하고 전에 개봉했던 VIP라는 영화에서 사이코패스 역할도 해냈기 때문에 무리없이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같이 위대한 개츠비 영화를 작업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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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입니다.
한참 연예인 관심 많을 것 같은데 그게 아이돌에 많이 집중되어 있는지, 생각보다 이미지 캐스팅이 떠오르지 않아 아이들이 오래걸렸던 글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리지만, 아이들의 연령을 생각하시어 ^^ 예쁘게 봐주세요. 
출처 아이들의 원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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