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뉴스에선 10대를 강조들 하시는데 사실 구매력은 10대보다 20대나 30대가 더 많죠 저만해도 20대이구요 아이돌 콘서트 생각하면 10대들이 많을것 같은데 의외로 연령층도 다양하고 외국에서 오신분들도 많습니다 무슨 이세상 굿즈는 10대가 다 쓸어모으는듯 말하네요
그리고 10대면 어떻습니까? 아이들이 도둑질해서 번돈으로 구입합니까? 정당하게 용돈으로 자신이 군것질하거나 놀러가거나 뭐에 소비하는것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해 지출하는게 가치가 크다고 판단해서 그돈모아 소비하는건데 나쁜건지 모르겠어요 이것도 취미인데 사실왜곡하면서 꼭 나쁘게 비춰야 하는지
지방에서 학교뺀것도 아니고 방학에 맞춰 콘서트 보러 서울 와서 내돈으로 굿즈사는게 어때서요? 왜 이게 문제인지?
그리고 그 아이들한테 사기치는건 사기치는 인간들이 잘못된거지 굿즈나 뭐가 비싼게 잘못된게 아니잖아요;; 뉴스를 따로 다루는게 맞죠 참나 사기꾼이랑 소속사가 굿즈만드는거랑 같아요?
물론 팬입장에서도 굿즈가 비싼건 이해합니다 뭐 팬인데도 좀 가격이 나가는군 이런 생각이 드니까 팬아니신분들께는 더 비싸게 느껴질것도 알아요 하지만 그걸 구입하는건 소비자 마음입니다 전 그 아이돌의 이미지와 음악등을 구입하는 매니아층의 소비자이고 굿즈에 돈을 쓰는게 아깝지 않습니다 내돈이에요 그럴려고 따로 모아둔 돈이에요
그래도 저건 좀 비싸지않냐 소속사들이 비싸게 측정한거아니냐
알아요 오히려 지갑에 돈나가는 팬들이 더 잘알아요 팬들은 자신들도 그 물건을 갖음으로써 느끼는 기쁨이 돈의 가치보다 높기에 구입한거고 자신의 연예인이 좀더 오래 활동할 수 있게 자금을 보태준거죠. 오래 보고싶으니까. 그저 소속사한테 '야 내가 조금비싸지만 애들 이뻐서 사준다. 사진 잘나왔더라. 애들한테 지원 팍팍해주고 오래오래 갈수있게 해줘!' 라는 의미로 구입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좀 횡설수설했는데 정리하자면 뉴스에사 말한 10대를 노린 상술이 아닙니다 오히려 20ㅡ30대들을 노렸다면 호오 그럴듯한데? 라고 넘어갔을수도 있네요ㅋㅋ 굿즈는 모든 팬들을 노린거고 팬들은 알면서 사준거고 소속사랑 팬들사이에 상부상조인겁니다
잘나온 사진이 박힌 물건을내놔 돈을주지 여기있어 뭐이런관계ㅇㅇ
그리고 위에 10대들이 굿즈사면 어떠냐? 라는 어쩌면 약간 주제와는 핀트가 약간.어긋난 의견은 네이버 덧글들에 참견이 많아서에요ㅋㅋ.... (의식의 흐름으로 글을 쓰다보니..)
대표적인 참견은 뭐 부모님께 효도하냐? 라는 의견이 보이는데 니나잘하세요.. 남효도, 모르는 사람들 가정사에오지랖부리지말고 취미에 돈쓰는건데 참견하지마요.. (혹시나 말하는데 저는 가족 외식을 사거나 집안일 도와드리고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나 생신때 용돈 두둑히 챙겨드리고 꼬박꼬박 두분 데이트 가시라고 영화표 챙겨드립니다) 니들 효도나 알아서 하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연예인 얼굴박혔다고 모든 팬들이 눈뒤집혀서 사는건 아닙니다 아이돌팬들도 사람이고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하고 다들 자신의 지갑사정안에서 구매를 합니다 10대도 마찬가지에요 다들 좀비싼건 알아요 10대들은 무슨 뭐나오면 헬렐레하면서 다 사는줄 아시나... 무엇보다 그걸 구입하는건 소비자 마음이고 비싼걸 제일 잘 아는것도 소비자라는걸 알아주세요..
그리고 뉴스처럼 아이돌 팬질은 10대만 하지 않아요;ㅅ; 내가 입덕하고 1년 좀 넘게 얘네한테 쓴돈이 얼만데 ㅂㄷㅂㄷ 나는 팬질로 봐주지도 않나ㅠ
제일 열받은 점은 모자이크정돈 해주던가 팬들이나 연예인이나 서로 즐겁게 즐긴 소중한 콘서트 상황을 평가절하시키네 아후 열받아 애들 월드투어 시작하는 첫 콘서튼데 확씨 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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