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왜 비가온건지~ 떡볶이집 밖에서 떡볶이 먹고있었는데 옆에 여자도 떡볶이를 먹으러 왔더군요 머리는 포니테일에 아기자기한 옷을 입고 검정색 살이 다 비추는 오버니삭스에 검정색 하이힐을 신고있었습니다. 전 다먹고 돌아서 갈려는 찰나 쇠로만들어진 바닥 물도묻어서 미끄러워서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순간적으로 손이 뭘 잡아야된다는 생각에 그만 그 여자다리를 만지고 말았습니다 왼쪽 오버니삭스스타킹이 찢어져버리고말았습니다. 여자야는 엄마야 하고 훔칫 놀래더군요 아 쓰으벌 재수없어 얼굴도 좆찐따같이 생긴게 아 씹라 개쓔발색히 라고 날라올것만 같은 상황인데도 그 여자야는 괜 찮 으 세 요? 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 순간에도 전 스타킹값 물어드릴게요라고 할까? 라고 생각중 말할려고했는데 그냥 가시더군요 떡볶이 2인분치 사들고~ 계속 가는것을 쳐다보니까 근처 빌딩에 들어가시더니 나오실때는 맨 다리로 나오시더궁여 아~ 버리셨구나 그 순간에도 득템의기회다 라고 생각중 오늘은 그냥 비도오고해서 집으로 그냥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