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키에이지 <고급> 사양으로 플레이 하면서 촬영한 스샷입니다.

 

 

 

 

아키에이지에서 하리하란으로 시작해서 레벨 6이 넘었을 때, 마을 옆에서 아키에이지 쇼핑몰인 신기루 섬으로 가는 포탈을 발견했습니다. 

 

 

 

 

 

짜잔! 여기가 바로 신기루 섬!

 

 

 

 

 

 

이번 CBT5에서 새롭게 등장한 2층 한옥집인데요.

 

제가 구입하고 싶은 집입니다.

 

 

 

 

 

 

안을 둘러봤는데 상당히 넓더군요.

 

2층에서 창문을 열어서 밖을 내다보자 저렇게 예쁜 풍경도 눈에 들어오고요.

 

 

 

 

 

 

 

 

그래서 가격을 봤더니... 도면 가격만 델피나드의 별 500개...

 

델피나드의 별이란 화폐가 CBT5에서 새롭게 등장한 화폐인데요.

 

저는 일단 1개도 가지고 있지 못하고... 무역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데, 도대체 이 델피나드의 별 1개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 걸까요?

 

 

 

 

 

 

그래서 커다란 성문의 가격이 얼마인가 봤더니.... 델피나드의 별 30개!!

 

저 큰 성문보다 한옥 2층집이 더 비싼 겁니다.

 

집을 만들려면 도면만 필요한게 아니라, 목재와 석재도 필요한데...

 

 

 

 

 

 

 

 

역시 저 같은 프롤레타리아는 이런 초가집을 목표로 해야죠^^;;

 

 

 

 

 

 

집구경을 대충 하고 바다에 나갔더니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초호화 유람선이 있더군요.

 

오홋! 가까이 가서 봐야겠죠~

 

 

 

 

 

 

배에 올라갈 수 있는 뒷면은... 마치 커다란 왕궁의 왕좌를 오르는 길처럼 화려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요트 2층에는 뜨끈뜨끈한 노천탕이 있어서 노천욕을 즐길 수 있고요~

 

 

 

 

 

 

 

오디오와 무대가 있어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댄스 파티를 벌일 수도 있습니다.

 

 

 

 

 

 

선수상에서는 보는 바와 같이 타이타닉 놀이를 할 수도 있겠더군요.

 

 

 

 

 

 

아키에이지 함선에는 대포가 있는데... 유람선에는 인간대포가 있네요!

 

해적을 만나면 노예를 여기에 태워서 쏘기라도 하는 걸까요?;;; -ㅅ-;;

 

 

 

 

 

 

배 구경을 대충 마치고 쇼핑몰에 가서 옷 구경을 좀 하고~

 

 

 

 

 

 

원치 않을 때는 스마트폰을 꺼놔도 좋을 대나무 숲에 가서 산책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레벨업과 돈을 모으기 위해 무지개벌판으로 돌아오자... 아! 이 황량함이란...

 

신기루 섬은 말 그대로 신기루 같은 존재인 것 같습니다.

 

마치 땡전 한푼 없는 노숙자가 고급 백화점에 들어가 아이쇼핑을 마친 후, 다시 길바닥에 돌아온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신기루 섬에서 노느라 남들 레벨업 할 때 레벨이 정체 된 상태인데요.

 

레벨업 하는 것보다 신기루 섬에서 노는게 더 재미 있었습니다.

 

역시 아키에이지는 멋진 풍경을 구경하며 여행 하는 재미가 남다른 것 같아요.

 

다들 즐겜 하시고, 혹시 쿠폰 필요한분 계시면 e-mail 주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게 남는 클베 쿠폰이 몇 개 있으니 드릴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