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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보고서" [꼭 읽어 주세요...]
게시물ID : humorstory_31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소부
추천 : 11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3/10/12 17:13:53
유치원 : 비교적 깨끗하며 자기집 화장실과 거의 흡사하다.

초등학교(저학년) : 이게 화장실이다 라는 것을 보여 준다 자기 키만한 변기들이 쫙 
                    늘어서 있다. 똥을 싸려고 하면 전교생이 모두 몰려온다.
                    화장실 문에는  철수♡영희 이렇게 써져있다.

초등학교(고학년) : 화장실이 깨끗하다. 이유? 화장실 청소를 물놀이로 안다
                   아주 즐겁게 청소한다. 여자 화장실의 경우 비밀 이야기 하러
                   1칸이 2명 이상 들어간다.

중학교(1,2학년) : 들어서는 순간 오바이트가 나오려고 하지만 참을 수 는 있다.
                  변기에 똥이 라변 불듯이 불어서 냄새가 펑펑 난다. 겨울에는 김도 난다.
                  아직도 똥을 싸려면 친구들이 다 와서 구경한다.

중학교 3학년 : 코가 썩기 직전이다. 산소 호흡기를 필요로 한다. 변기를 잘보면 
                X털이 떨어져 있다.

고등학교 : 중학교와의 비교을 불허한다. 이미 중학교 3학년때 수련을 마치고 온 학생들이다.
           상상 초월  코가 썩어버린다. 물이 나오면 다행이다. 오줌 싸는 곳에 똥이 싸져
           있고 세면대에 오줌이 싸져 있다. 변기 청소 한다고 물내리면 넘친다.
           들어가면 사망이다. 가끔 재수 없으면 똥밟는 경우도 있다.
           천장을 잘 뜯으면 보기 좋은 잡지들이 잘 모셔져있다.
           새로 부임한 선생님이 화장실 청소하라고 시키면 밤에 가다가 봉변 당한다.

대략 추천 부탁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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