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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는 학교 중퇴하지마라 ㅡㅡ
게시물ID : humorstory_299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산아저씨
추천 : 3
조회수 : 10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01 21:15:23
탭을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음




시발 니네는 학교 중퇴하지 마라. 꿈을 위해서 학교 그만 두고 일 하고 있는데 진짜 끝내주게 힘들다. 일단 내가 뭐 하고싶은 거 아무 시간에나 할 줄 알았는데 아무 시간에나 일을 하고 앉아있음. 게다가 같이 일하는 애들도 존나 짜증나.
특히 같이 다니는 여자애는 진짜 짜증남. 예쁘게 생겼는데 그거 하나가 장점 끝이다. 다닐 때 옷은 거의 벗고 다니는 복장인데, 보고있으면 분명 몸 팔고 다니는게 확실하다. 가끔씩 물 같은걸 자기 몸에다 뿌리고 뭐 젖는 거 좋아한다는 둥 개소리를 하고 있는데 처음에만 보기 좋았지 시간 지나니까 뭐 하는 쌍년인가하는 생각밖에 안 들어. 게다가 자기도 일은 존나 못하면서 나보고 존나 한심하다고 비웃고 있으면 진짜 살인충동 일어난다.
그리고 남자 놈도 하나 있는데 이건 진짜 최악임. 얼굴도 존나 삭은 아저씬데 여자들한테 맨날 치근덕대고 다닌다. 언제 한번 경찰 불러야 했던 적이 있었는데 여경이 왔었어. 좀 반반하게 생겼긴 했었는데 이 아저씨는 이때도 한번 꼬셔볼려고 지랄발광을 하더라. 나이 처먹고 무슨 짓인지. 시발 생각을 말아야지.
아, 그리고 이상한 두 년놈도 있음. 맨날 내가 뭐 하고 있으면 옆에 와서 막 훼방을 놈. 고양이 한마리랑 같이 다니는데 언제 한번 내가 그 새끼들 없을 때 그고양이 잡아와서 대갈통을 망치로 때려부술거야.
시발 존나 짜증난다. 그래도 포켓몬 마스터가 된다는 꿈 하나 이루기 위해 피카츄와 함께 이렇게 힘 내서 모험 다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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