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어떠냐는 질문이 종종 올라오는데,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질문이지만,
이런 질문을 해야 하는 우리나라 풍토가 안타깝기만 합니다.
학생들이 자기가 원하는 공부를 하기보다는
사회가 원하는 공부를 해야 하는 현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모여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원하는 것들이 사람들에게 강요되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걸로 전공을 정할 수 있었다면 정말 축하드립니다.
비록 그렇지 않고 전공을 사회가 원하는 걸로 정하더라도,
취미생활로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건 꼭 하시길 기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