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몇년동안 유심히 야구 보신분들은 당연히 알겠지만


원래 SK가 봄에 바싹 승 벌어놓고 여름에 다 까먹다가 가을에 상승세 타면서 결국 1위로 시즌을 마무리하죠.

지금이 딱 여름이고 더울때고 SK가 하향세일때인건 맞습니다. ㅋㅋ

그런데 그 시기가 너무 빠르고, 승수도 많이 못쌓아 놨네요.ㅋㅋ

보통 6~7게임차 1위를 달려도 여름에 삼성,기아한테 SK가 따라잡히는 구조인데..

이번시즌엔 너무 승수를 초반에 못 벌어놨음..

제가 예상하는데 

박희수 정우람이 7월이내로 와서 제역할 못하면

3위는 커녕 4위도 간당간당 할겁니다.

두산도 다시 치고올라오는거 보면 무섭네요.

아 참고로, 제가 저번주에 구월동 이마트에서 박희수선수를 만났는데 아직도 어깨가 많이 뻐근하다고 합니다. 

부상은 아니지만 많이 어깨가 뭉친듯ㅠㅠ

 전문가가 아니라서 재활에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답변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