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동생은 다시 집에 내려가고....
나는 또 혼자...... 
방학때마다 동생 한두달씩 있다가 내려가면... 초반에 잠깐씩 적응이 잘 안된다...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또,,, 내일도...

회사가 끝나고... 집으로 들어와서... 
혼자 공원가서 운동하고... 집에와서 씻고..... 대충 청소하고 정리하고...
컴텨키고......... 이것저것 잡다한것들 하다가.. 자려고 눕고....

회사를 퇴근하면서 동시에.... 자려고 누운 지금까지.. 한마디도 안했구나..

전화오는거 아니면... 누군가와 대화할 기회조차 없으니....

자려고 누우면... 또, 잠이 안와서 뒤척거리고, 작은소리에도 예민하게 자꾸만 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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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먼 미친소리냐!!! 얼릉 자야지..=ㅁ=;;후아후아후아..
다들 굿나이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