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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10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길Ω
추천 : 0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4/01 20:33:37
이제 알게된지 한달정도 된 여자애가 있습니다.
굉장히 친해졌습니다. cc냐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고
카톡내용만보면 여자친구냐고 물어보는 친구들도 많았으니까요
서로 고민도 털어놓고 얘기하는 친구가 됬습니다.
물론 저는 처음부터 이 친구를 좋아했구요 ..
어제까지만 해도 곧 고백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저에게 하는 행동들..
느낌이 나쁘지 않았거든요 . 몰래 사탕이나 초콜렛을 손에 쥐어주고 가고
대뜸 보고싶다고 연락오고 .. 바다가자고 하고 ..
극장에서 장난스럽게 스킨쉽도하고 장난 스럽게 우리 사귈까??
저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
근데 .. 얘가 저보고 자꾸 좋은친구라고 얘기해요..
고맙다고 너같은 친구 만나 다행이라고 . .
오늘 얘기하다가 제가 그친구한테 너 놓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애가 저보고 당연하지 . 난 좋은 친구니까
자꾸 친구를 얘기하네요 .. 저도 결국 오유인인 걸까요 ..
한숨만 푹푹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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