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해외 사는 사람이고요, 

제 주위 분들이 뜻을 모아, 해외에서 사는 동포이니 몸은 못 가도 돈이라도 보내드린다는 마음으로, 돈을 모았습니다.

다만 성금 모금할 때에도 '대체 어디로 돈을 보내지?'하고 의문점이 많았습니다.

그저 의문만 품은채 -_-;; 시간이 지나다보니 어느 새 액수가 꽤 됩니다.

안타까운 사연들이 구구절절 담긴 인터넷 기사들을 보니 .... 마음이 또 ............

단원고 학생들 외에 일반인 희생자 가족분들을 돕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요즘 환율이..... 허걱...... ^^;

도움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