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빅뱅이론을 보면 충분한 고온에 고밀도 상태에서는 물질은 원자핵을 구성하는 양성자나 중성자로 뿔뿔이 분해된 상태였고 우주의 초기가 이 상태에서 그것이 급격히 팽창, 냉각되는 과정에서 열핵 반응에 의한 핵융합이 일어나고 여러 가지 원소가 합성되어서 수소나 헬륨등이 생성 되었다. 라는것 까지는 이해 했는데요 그러면 그 에너지는 어디서 생성된거죠? 그러니까 제가 알기로는 무(無)에서 유(有)라는 에너지는 생겨나지 않는 걸로 아는데 아무것도 없는 무의 공간에 어디선가 에너지를 받아서 고온의 고밀도의 물질이 생성 되었다는 건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럼 과연 그 에너지는 어디서 왔고 또 그 에너지를 보낸 곳은 어떻게 또 어디서 에너지를 받아서 생성이 되었나 그런걸 계속 생각하다 보니 결국 그러면 그 끝에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