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중사친구, 그리고 복학생 친구, 나 이렇게 셋이서 살짝 술한잔 하다가 
현 정부에 대해서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뭐..촛불시위,쇠고기파동,이런 저런 올 한해 사회 이슈화 되었던문제에 대해서였습니다...
그러다 100분토론 얘기를 하다가 촛불시위에 관련된 얘기를 했는데요..둘다 촛불시위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폭력적으로 해서 나쁘다...촛불시위를 해서 애꿎은 전경들만 개고생한다...(이말은 맞긴하죠...위에서 시키니 전,의경들은 할수밖에..) 그리고 뭐라드라 나랑은 상관없으니 신경안쓸란다...
오늘 국회보니 재밌드라(한미 FTA비준안결정이거 보고) 리니지 공성전이따로없드만?ㅋㅋㅋ 개콘보다 재밌는거 같다(왜그런지는 문제에 전혀 관심이없는듯한 말투)
군인친구는 자기는 안에 틀여박혀서 제대로 모르겠다 ,하지만 현정부가 마음에 안든다 

전 저의 부족한 지식으로나마 왜 촛불시위를 하겠느냐,,딴나라당이 왜 욕을 먹는지..
이것저것 짤막하게 소견했으나..씨알도 안먹히는듯하더군요..아 그래? 그래~ 개xx들... 그냥 들어서 맞받아쳐주는 말투들

어떻게 얘기하면 이친구들에게 저의 의견을 피력할수있는지..오유님들 도와주세요 ㅎㅎ 저의 짧은 식견으론 잘안되네요 설득하기도 좀 힘들고ㅡ,,ㅡ 아유~ 고민입니다..제가 다음에도 정치에 무관심한 애들을 만났을때 잘 설명할수있게 지식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