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님들.. 전28살 남자입니다 제고민은.. 애인과의 문제인데 2주전에 싸웠는데 헤어지자는 말을들었어요 참고로 5년 넘게 사귀었고 제가 솔직히 좋아도 감정표현 잘못하고 미운짓도 많이 했어요 그래도 정말 좋아하죠 안좋아하고 그 시간동안 만날수없잖아요 여자친구한데 미안하죠 .. 정말 이해해주고 기다려주고 참아와줬는데 2주전에 다툰것이 폭발해버린것같네요 심각한 느낌을 받은 저는 미안하다고 빌어도 보고 집앞에서 기다려도보고 했지만..그냥 일주일이 흐르고 내맘을 어떻게전할수가 없다는게 미칠것같았는데 .. 한달전부터 잡아놓은 해외여행이있었는데 싸우기 30분전까지만해도 같이 가자고 하더 여자친구가.. 그렇게 가버렸어요 화해도 용서조차 없이.. 총2주일동안 지금 폐인같이 있는데 힘드네요 오늘이 한국오는날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좋아하고 그립고 보고싶은데 정말 반성하고 잘해줄려는 생각뿐인데
어떻게 고민 해결방법좀
헤어지라는 소리라도 너무 가슴 아프게 막 말하지는 말아주세요 5년 넘는 추억이 아픔으로 감당하긴 힘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