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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감독 "우린 피해자…오심리스트 만들겠다"
게시물ID : worldcup_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ㅎㅇㅎㅇ
추천 : 1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6/22 18:41:31
佛감독 "우린 피해자…오심리스트 만들겠다" 
 
[마이데일리 2006-06-22 16:49]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레몽 도메네크 프랑스 감독이 계속해서 심판판정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며 이를 공식적으로 문제삼을 뜻을 분명히 했다.

도메네크 감독은 22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까지 2차례 경기에서 오심이 너무 많았다"며 "예선이 끝나면 서둘러 오심 리스트를 만들겠다. 대회 초반부터 프랑스는 부당한 판정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메네크 감독은 "주심들이 스위스에 유리한 판정만 내리고 있다"고 언급하며 "주심의 판정으로 이득을 보는 팀과 손해보는 팀이 있다. G조의 현재 성적은 터무니없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또 그는 한국전에서 지네딘 지단이 경고를 받아 토고전에 나오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도 "그런 일로 경고를 받는다면 퇴장선수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는 팀은 없다. 낙담할 문제가 아니라 화를 내야 하는 부당한 판정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뮐러는 경기에서 손을 써도 괜찮다는 것인가"고 반문하며 다시 직접적인 화살끝을 스위스쪽으로 돌렸다.

한편, 도메네크 감독은 "프랑스가 16강에 진출하지 못해도 변명은 하지 않겠다"면서도 "다만 비판을 하기 전에 우리를 원하는대로 하게 내버려뒀으면 좋겠다"고 말해 자국 언론에 대한 강한 불신감을 다시한번 내비쳤다.

또 토고전에 대해서는 "토고를 결코 가볍게 보지 않는다. 앞으로의 경기를 위해서라도 전력으로 싸우겠다"고 말했다. 상대 주전 공격수 아데바요르에 관해서는 "그의 헤딩은 토고의 강력한 무기지만 그것이 프랑스의 약점으로 그것이 프랑스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석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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