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신나게 놀다 부상크리 터지고는 하루종일 동생님들의 호위를 받으며 편히 지내고 월요일 지옥 같은 출근에 외근을 하다보니 이건 좀 아닌듯 싶어 병원에 갔습니다. 무릎 근육 파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선생님이 "어찌 그 나이 먹은 여자애가 조신하지 못하게 놀다가 다치냐."고 되물으실 정도로 다침. 이 찜통같은 여름에 2주간 깁스 신세를 져야 한다니 참 ... -_- 어이 없지만 다행히 뼈는 멀쩡하다네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깁스를 해 보아서 자랑하려고 오유에 올려봐요. 이것도 자랑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