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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이 너무 비참해서 잠이 안 옵니다.
게시물ID : gomin_311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싫어요Ω
추천 : 0
조회수 : 110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4/02 01:29:43
흔히 열폭한다고 하잖아요. 지금 제가 그 상황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열등감 느낄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동생만 생각하면
손발이 떨리고 땅이 흔들리고 호흡곤란까지 옵니다. 
지금도 배가 너무너무 아파서 깼는데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참고 있습니다. 
저 왜 이러는걸까요?  저에게 잘 못한일 없습니다 
정말 소중하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다 해주고 싶은데
전 너무 힘듭니다. 
제가 너무 싫습니다. 
배가 너무 아파요. 너무 비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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