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항상 아쉬운 점은
게시물ID : drama_31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sthmus
추천 : 18/11
조회수 : 2651회
댓글수 : 255개
등록시간 : 2015/11/28 04:56:36

너무 뻔한 여성 판타지 지향이랄까요

응칠부터 응사 응팔에 이르기까지

여주 주변에 엮여 있는 남주들은 항상 스펙이 좋습니다

반면 여주들은 공부엔 관심없지만 착하다 그 부분만을 강조해서 그려요

응칠이나 응사에 비해 응팔이 좀 더 소박한 우리네 일상과 감성에

집중하는 포인트를 잡았다면

남주들도 좀 더 평범했으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무슨 전교1등은 늘 옆집 친구고, 국민적 스타도 친구고

우리네 보통의 정서를 보여주는 척하면서 실상은 판타지만 쫓는.


성인연기자들로 넘어갔을 때 

그려지는 모습들이 삐까뻔쩍한 아파트가 아니면 그림이 좋지 않은가 봅니다

여자팔자 남편만 잘 만나면 되니, 공부할 필요도 없고

연예인 쫓아다니는데 목숨걸고

응답하라에서 보여주는 여주의 여성상은 거칠게 얘기해서 저는 솔직히 역겹습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