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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캔디
게시물ID : freeboard_311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르츠
추천 : 2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8/08/23 15:45:48
우리집 케이블TV에 만화를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볼 만한 게 있나 싶어서 봤더니 '들장미 소녀 캔디'가 있었다.
어 이얘기 예전에도 자게에 올렸던 것 같지만-,-;
아무튼 주위어른들 보면 한번씩은 캔디얘기를 들은 것 같아서.


'뭐야, 이게 그렇게 재밌어?'하고
정말 장난식으로 봤던 캔디가ㅠㅠㅠ
한회에 20분씩 114회... 총 38시간의 러닝타임.


공부는 안 하고 이걸 언제 다 봤지?
아무튼 예상보다는 늦게, 드디어 오늘 완결까지 다 봤당ㅠㅠㅠ


이렇게 몰두해서 만화를 보는 건 정말이지 오랜만이었는데..
와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캔디를 보고 있으면, 꼭 뒤에 짜짜뇩이 와서 놀라면서
"야! 넌 중3이야! 넌 중3이라고! 너 이거보니? (코웃음) 야 넌 중3이라니까!"
자꾸 떽떽거려서 결국 혼자 있을때만 보긴 했지만..
솔직히 자기도 꼬박꼬박 원피스 챙겨보면서 누구한테 뭐래


오 그치만 이루 말할 수 없군ㅠㅠㅠ
자게에도 분명 캔디를 즐겨보셨던 분들이 계실텐데
낮이라 기대하긴 힘들겠군...


울엄마도 어렸을 적 캔디를 봤었다고, 내가 볼 때 옆에 와서 그랬는데.
엄마도 어렸을 땐 나처럼 안소니나 테리우스를 좋아했을까?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알버트도 그렇지만, 스테아도 정말 숨겨진 훈남인데..


와ㅠㅠㅠ 관련자료 좀 더 뒤져봐야지ㅠㅠ
낼모레가 개학인데 이러고 있다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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