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태도 문제..
명수옹이 완벽하게 연습했는데도 모니터 보다가 헷갈린건지
아님 연습이 부족해 가사를 못외워서 그랬던건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비단 오늘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명수옹의 좀 적극적이지 못한 태도 이야기가 잊혀질만 ~ 하면 한번씩 나오잖아요
음.. 물론 간염도 있었고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은 걸 알고 있으니까 
앞으론 좋아지겠지 좋아지겠지 하면서 계속 사람들이 다음을 기대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뭐 빵빵 터지는 부분도 많았지만 백번 잘하다가 한번 못하면 그 못한것만 기억한다는 말도 있는데 
계속 태도 이야기가 나오는 명수옹이 또 이런 모습을 보여주니 말이 더 많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어요
지산 락페에서도 가사 못외워서 욕 엄청 먹기도 했구요
옆에선 뮤즈가 공연 중인데 박명수가 뮤즈 노래 부르면서 
제대로 연습 된 상황도 아니었고 어물어물 거렸으니;;

유재석이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처럼 태도 논란 없었거나 한참 대세인 멤버가 
실수 했더라면 지금처럼 말이 많이 나오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ㅋ

그리고 명수옹이 싫어서 까는 사람은 몇 안될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좀 더 적극적이었던.. 예전같은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에 쓴소리 하는거라고 믿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