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떤분이 적어주신 

경기당 몇회 제한.. 뭐 이런식으로 가면 좋을듯 싶지만

몇몇분들이 말하는

판독이라고 해서 느린건 아니다 항의하는 시간이 오히려 더 길다..

이런 말은 좀 공감하기가 힘드네요 

지금은 비디오판독을 안한다는 사실을 아니까 

그냥 넘어가는 일도 있겠지만 

비디오판독을 도입하게 되면 

조금만 애매하면 감독들이 나와서 비디오판독을 해달라고 하겠죠 

공 던졌는데 배트가 돌았냐 안돌았냐 

심판이 안돌았다고 하면 

지금 상태에선 감독이 '아 돈 것 같은데...' 속으로만 생각하거나 

정말 중요한 순간이면 와서 항의를 하겠죠 

근데 비디오판독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평소라면 그냥 속으로만 꿍 하고 말았을 상황도 

비디오 판독 합시다.. 라고 하겠죠 

항의하는 시간이 기냐 비디오 판독 시간이 기냐를 떠나서 

항의하는 횟수와 비디오판독을 요청하는 횟수.. 

이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 싶네요 

그나마 좋은 의견이 한 경기당 몇회.. 이거고 

그 외에 문제라면 비디오 판독을 최대한 줄이는게 좋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