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가성비의 컴퓨터만 맞추다가 아주 이번에 질러봤습니다 ㄷㄷ

 오유에 수도없이 물어보고, 제 자신과의 싸움(욕심욕심욕심ㄷㄷ)을 이겨내고, RX480의 희안한 상황도 보고, 타협에 타협을 거쳐 완성했습니다.

 메인보드가 제일 고민이였는데요.. 지금 쓰고있는 SSD보다 확실이 빨라진 NVMe M.2 SSD를 나중에 왠지 쓸거같아서 찾아보니 Z170보드밖에

 안되는줄알고 좌절했다가.. 요근래 나온 저 보드가 지원하더라고요~ 망설임없이 질렀습니다 ㅎㅎ M-ATX말고 일반 ATX쓰고 싶었지만

 이부분은 타협했네요.. 

 파워는 FSP에대한 좋은 추억과 신뢰가 있어서 600-50HPN 85+ 사려다가 혹시 최근에 나온 FSP600제품이 있나~ 둘러보던중

 비슷한 가격대의 딱 제맘에 드는 파워를 찾아 선택했습니다.

 램은 사는김에 풀뱅.. 다다익램을 따르기로 했구요 ㅎㅎ

 케이스는 그냥.. 뭐 무난해보여서 골랐습니다..

 RX480에 혹했지만.. 한계가 있어보여서 포카리에디션과 트프사이에 고민하다 걍 트프 질럿습니다 ㅎㅎ

 혹시 저랑 비슷하게 짜고 계신분들 참고하시라고, 그리고 그동안 질문에 답변해주신분들 감사하다고 글 써봅니다~

 따로따로 사려다가.. 별차이 없을거같아서 그냥 컴퓨존에서 샀네요ㅎㅎ

 얼른 와서 오랜만에 조립의 재미를 느끼고싶습니다 하앜.. 

 내일 바로 왔으면 좋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