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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9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꿀벌동욱★
추천 : 11
조회수 : 127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7/03 04:02:12
회사 사람들이랑 술 처먹고 통금늦었다
통금 두시반인데 사람들 존니 널널하다 하지 ㅅㅂ
나 프로그래먼데 ㅅㅂ 퇴근이 12시여 ㅅㅂ
마누라 나 늦으면 얼굴도 안보고자다가 담날집나기지 ㅅㅂ
그래서 내가 나왔다 ㅅㅂ 허허허섯헝 ㅜㅜㅜ
홧김에 회사로 왔는데 문 잠갔어 ㅆ‥
배고파서 멱도날 왔는데 양아치 존나 만코 욕하고
무섭고 ㅅㅂ 나도 코흘릴적엔 싸나왔는데 ㅆ..
모기도 많고
마누라 임신중이라 내반바지 입고자는데 홧김에 뺏어서 입고
나왔는데
나 낸 출근 어뜩햏 ㅜㅜㅡ
베오 가면 반바지 출근 인증 ㅅㅂ
마누랓보고싶다 뱃속에 있는 우리아들도 보고싶다
내 나이 써리원은 유머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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