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친구중에 유일한 브레인이라고 하는 친구.
항상 전교1등을 놓쳐본적이 없고 두번중 한번은 올백.
게다가 심한 싸이코.
조퇴사유에
"날씨가 너무 좋은데 이런날씨에 공부를 하는건 하느님께 대한 도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 친구가 과학고 입학시험문제를 푸는데
풀이과정 )
이 부분에
"암산"
이라고 두글자만 써놓고 답만 써놓고 나옴.
당연히 불합격.
친구는 왜 불합격이냐 따지니
이 수학문제를 어떻게 암산으로푸냐, 이건 선생님들도 풀지 못한다.
그러자 그 친구 그 학교로 가서 자신이 풀던 시험지가 아닌 다른 시험지를 잡고
제한시간만에 진짜로 다 암산으로 풀어버려서 시험관들 뙇.
시험관들은 1시간동안에 논의끝에
" 저 인재는 너무 똑똑해서 우리학교가 품고있을수 없다"
최종불합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친구는 지금 뭐하고 사냐면
오늘 PO입대W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