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5개 카페의 운영진이며 10개 카페의 감사회원이 대단한건가요
게시물ID : humordata_1116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2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03 12:10:32
안녕하세요.

어느 스마트폰 카페의 스텝이었다가 활동 저조로 등급이 일반회원으로 내려간 사람입니다.

.
처음에 스마트폰 카페에서 스텝을 모집할 때 스텝에 대한 혜택으로 다달이 5만원어치의 액세서리 구입 적립금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원하였고 전 가입인사게시판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입인사를 남겨주시는 분들 일일히 다 환영의 인사를 드렸고 카페 관리를 하였었죠.

.
.

그러던 어느날 카페 발전을 위해 스텝분들에게 의무 할당량이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매달 15개의 게시글을 작성할 것이며 유머글은 3개던가 5개까지만 인정, 나머지는 어플이나 스마트폰의 강좌 게시글을 작성하거나 아니면 질문에 대한 답글로(3개를 작성시 1개로 인정) 게시글을 채우라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받는 적립금도 있고, 카페 활성화를 위한 것이기에 할당량을 맞춰서 게시글을 작성하였고 그 와중에도 카페 관리(광고성 게시글 및 댓글 삭제.)를 꾸준히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스텝분들에 대한 적립금 지원을 중단하고 기존에 있던 카페 계정 공유에 대해 혜택을 늘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마침 바쁜 일이 생겨 지금까지 받은 혜택도 있어 1달동안 게시글은 작성 못하였지만 틈틈히 카페를 들어와 카페 관리를 하였고 7월이 되자 스텝에서 일반회원으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기존에 스텝 유지 정책이 있으니 여기까지는 아무렇지도 않았고 저도 이해가 갔습니다.

근데 갑자기 어느 회원분이 제게 이렇게 글을 남기더군요.


"활동이 저조해서 짤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만" //5개의 운영진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죠.ㅋㅋ" //같은 스텝이셨던 분

"바빠서 활동을 못해서 내려갔네요? //저
"근데 기분이 좀 나쁩니다." //저

"미안하다면 사과드릴게요."//5개의 운영진

"네. 앞으로 조심해주세요" //저

"저는 15개 카페를 활동하며 5개의 운영진, 10개의 감사회원이고
티스토리와 카페를 운영하며
직장인입니다." //5개의 운영진


아니 이게 뜬금없이 무슨말인가요?

앞으로 조심하라니 자기는 5개의 운영진이랍니다..

나이도 먹은 어른이 이런 말을 하기에 저도 화가 나서 막 대꾸를 하긴 하였지만

결과적으로 자기 댓글 삭제만 하고 그냥 가버리네요.

5개의 운영진의 권력은 다른사람에게 사과조차 하지 못하는 권력인가 봅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빨강 : 5개 운영진
파랑 : 기존 스텝
모자이크 : 저

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