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보기전의 내마음 (얼마나 터졌길래 이정도지? 하는 기대감)
와 정말 20분까지만해도 화기애애했는데 마지막 4분에 미오붐을 다 터트려서 한줌도 남아있지않았네요....
5화의 미쿠가 그냥 커피라면 6화의 미오는 T.O.P였습니다.
정말 좋은 의미는 나쁜의미든 6화의 파급력이 왜 큰지 알았습니다.
끝나고 나서 다양한 기분과 예상이 떠오르더군요, 프로듀서는 왜 말을 그런식으로 밖에 못하냐 더 따뜻한말은 못하는가, 만약에 지금의 프로듀서가 아니고 아카바네P였다면 어땠을까 시부린은 왜 뜬금포로 그런 표정을 지었나(이해는 한다만) 등등
뭐 미오의 기분도 이해못하는건 아닙니다, 기대가 큰 만큼 커다란 실망을 하는 예는 현실에서도 흔히 찾아볼수있으니까요 다만 전개가 너무 거지같이 빨랐어.....
제작진도 생각이있기에 이런 급진적인 전개를 한거겠죠 미오에게서 리더라는 색깔을 더 강하게 해주려는 의도일수도 있구요
미오야 애낀다. 힘내라 이제 좋은의미의 붐이 터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