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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 직구 스카이레이크 i7급 ES CPU
가격 : 약 10만원
흔히 i7 - 6400t 로 별칭되어 불렸던 CPU로 당시 타오바오에서 직구한다면 배대지 비용 포함 최종 10만원 정도(가장 많이 풀린 q0 1.6Ghz 기준)
아수스나 에즈락 개조 Z170 메인보드로 오버클럭한다면 평균수율 공냉기준 3.6Ghz, 수냉기준 4.0Ghz를 무난하게 찍어주는 CPU입니다.
10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바다급의 적당한 쿨러만 있으면 최소 30만원대의 i7 6700급의 수율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때 CPU가 쉽게 죽는다는 썰이 돌아 복불복이라는 루머가 퍼졌지만, 대부분 메인보드와 CPU의 호환성문제로 일어난 해프닝이고 수은전지를 뺐다끼거나 바이오스 버젼을 낮추는 등의 조치를 취하면 다시 잘 작동했기 때문에 내구성 문제 역시 많이 없어졌습니다.
메인보드를 Z170으로 간다고 해도
i7 6400t + 에즈락 Z170 Pros4 + 사재쿨러 = 27만원
i7 6700 + B150m = 43만원
일 정도로 엄청난 차이가 있었고 사재쿨러의 정숙함 + Z170의 레이아웃 역시 같이 따라오니 엄청난 가성비였습니다.
현재 타오바오 판매자도 물량이 없는지 가격을 올렸으며 국내 중고가격 시세는 14~16만원 정도로 많이 올라 가성비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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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480이 나오기전 GTX900대 시리즈들
RX480이 나오기전 유저들이 워낙 암레발을 쳐대 GTX900대 가격이 폭락했었습니다
당시 중고시세 기준으로
GTX980 ti -는 40만원대 초반
GTX980 - 30만원대초반
GTX970 - 20만원대 초반
GTX960 - 10만원대 초반
정도를 찍으면서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줬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AMD 진영 그래픽카드보다는 Nvidia 진영 900대 시리즈만 이렇게 폭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RX480이 출시된 현재 모두 각 가격대의 초반에서 후반으로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