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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 있으신 분. 병원가지 마세요. 해결방법 있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605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맥궁
추천 : 6
조회수 : 3388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7/03 15:58:29
안녕하세요.
오유에 서식한지 얼마 되지 않은 남자사람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턱관절 장애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물론 저도 근 10여년간 턱관절 장애로 고생을 엄청 했기에
제가 스스로 치료한 경험을 되살려 

턱관절장애로 고통받는 많은 오유인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먼저 턱관절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먼저 봅시다.

1. 턱을 벌릴때 한쪽 턱(귓볼 바로 밑쪽 관절부위)에서 소리가 납니다.
2. 그러나 그 교합상태로 더이상 벌리지 못하고 턱을 미세하게 옆으로 틀면 그제서야 크게 벌어집니다.
3. 노래를 부를 때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합니다.
4. 하품을 할 때 긴장합니다.
5. 턱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분 드럽죠. 아오 생각만해도 빡치네요.
6. 삼겹살을 쌈해먹을 때 턱을 비틀어서 크게 벌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잘 때 엄청나게 이를 갈았고 고딩때 그것때문에 하루에 1만원씩 주고 (1992년도) 광주에서
유명한 '조선대학교치과병원'에 한 달 정도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아를 본뜬 무슨 틀 처럼 생긴 걸 입에 물고 자야 했고 고주파치료기로 턱에 찌릿찌릿 충격을 줘서 1~2시간 동안 누워 있다가 왔습니다.

한번은 고주파 치료받고 있는데 교수하고 학생들이 우루루 오더니만 제 침대를 에워싸고는 지들끼리 막 뭐를 적고 고개를 끄덕이며 교수는 얘 병명은 이렇다. 치료는 어쩌고 저쩌고. 아오..

일단 서론은 여기까지 썰겠고.

그 후 10여년이 지나 마눌님 임프란트 하는데 따라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턱관절 치료 견적 받았더니 우왕 80만원.

그래서 80만원 주느니 내가 한번 고쳐보자 하는 마음에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서 결국 이 방법을 찾았구요.
지금은 완벽하게 다 나았습니다.

그럼 설명해드릴께요. 100원 하나도 들지 않습니다.

일단 입을 벌리세요. 안벌어질때까지. 
입을 크게 벌리라는 말이 아니라 일단 턱관절에 부하가 걸린 상태에서 벌려보세요. 

아마 손가락 한개도 안들어갈겁니다.

입을 벌렸으면 혓바닥을 입 천장에 갖다댑니다.

그리고 혓바닥으로 입천장을 힘차게 밉니다.

그걸 무한 반복합니다.

끝!!

허무하죠? ^^ 그냥 시간날때마다 하세요. 아무때나.

돈도 안들고 시간도 안들고 무엇보다도 안아픕니다. 피도 안봐요~

매시매초마다 시행하되 그냥 습관처럼 하시면 어느순간 턱뼈에 소리도 안나고
자연스럽게 입이 벌어질거에요.

밑져야 본전! 근데 이건 밑질 이유도 없네요.^^

이상 턱관절 장애로 고통받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하구요. 
따로 태클은 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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